용인시처인노인복지관(관장 김기태)에서는 22일 횡성군사회복지협의회 임직원 및 횡성사회복지대학 교육생, 사회복지 유관기관장 등 총 63명을 대상으로 노인복지 현장 안내를 진행했다.
이날은 복지관 방문을 통해 혁신우수기관의 현장 모습을 직접 체험하고 우수사례를 공유함으로써, 혁신 문화 조성 및 조직역량강화를 목적으로 방문이 이루어졌다.
먼저, 복지관 홍보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전반적인 프로그램에 대한 소개, 질의응답을 이어갔다.
아울러, 복지관 시설 라운딩을 통해 어르신들이 프로그램에 직접 참여하는 모습을 살펴보며 노인복지관 이용환경을 체험해볼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.
복지관에 방문한 횡성군사회복지협의회 이석원 회장은 “용인시 어르신들을 위해 노인복지서비스 선진 기관의 역할을 수행하는 용인시처인노인복지관의 노하우를 배우고 싶어 방문하게 되었다. 기꺼이 응해준 관장님 및 직원 분들의 배려에 감사드리며, 직접 현장에 와서 보고 들은 경험을 바탕으로 사회복지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.”이라고 전했다.
김기태 관장은 “선진 복지 발전을 꾀하고자 먼 곳에서 방문해주신 횡성군사회복지협의회 임직원 및 관계자분들 모두 진심으로 환영한다. 이와 같은 교류가 사회복지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을 것이라 생각하며,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끊임없이 소통하며 발전해가는 명품복지관의 역할을 다할 것.”이라고 밝혔다.